와인 딜리버리 전문 프랜차이즈 와인투고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을 앞두고 신규 와인을 론칭하며 이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 포함된 신규 와인은 ▲파스칼 졸리베 아띠튀드 소비뇽블랑 ▲마르께스 데 모니스톨 빈티지 까바 브뤼 ▲솔라라 로제 ▲레코티유 피노누아 등을 포함한 7종 와인이다.

매 시즌 새로운 와인을 선보이는 와인투고는 “여름이 곧 다가오는 시점에 고객이 많이 찾는 화이트와인과 가볍고 청량하게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와인을 포함한 새로운 품목들을 소개해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역대급 더위가 예고된바 있는 2023년 여름에 한 잔의 와인과 함께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규와인을 10% 할인판매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최근 1조원을 돌파하며 와인시장에서 기존에 없던 배달개념을 도입한 와인투고는 ‘국내 최초 와인 딜리버리 전문 서비스’를 표방한다고 밝혔다.

판매가격과 부가가치가 높은 와인과 페어링메뉴의 특성상 객단가가 높고, 판매품목은 완제로 판매하는 와인과 화구 없이 5~10분 내로 준비가능한 메뉴로 구성됐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와인투고 김준형 대표는 “최근 퇴근 후 저녁 시간을 이용해 매장을 운영하는 투잡러 직장인, 운영중인 매장 한켠에 자리를 마련해 샵인샵 창업으로 와인투고를 선택하는 점주분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말했다.

와인투고는 올해 전국 100개 매장을 오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

 

박혜선 기자